일부 파손된 음식물수거용기 폐형광등 수거함으로 재활용
- 작성자
- ik1102
- 작성일
- 05.02.21
- 조회수
- 66
익산시가 현재 음식물 분리수거에 쓰여지고 있는 용기를 전면 재활용해 폐형광등 수거함으로 쓰고 있어, 재활용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.
현재 사용되고 있는 음식물 수거용기의 재질은 고밀도 폴리에틸렌(HDPE)으로 하중 200㎏이상에 견딜 수 있는 형태로서 잘 파손되지 않도록 제작되었으나, 수회 음식물 전용 수거차량에 기계식으로 상차하고 세척하는 과정에 일부 파손되어 음식물을 넣으면 그 국물이 새어나와 주위 환경을 헤치기도 했다.
이에 시에서는 지난 1월부터 일부 파손된 음식물 수거용기의 내부를 깨끗이 세척한 후 폐형광등이 다량 배출되고 있는 전기용품 판매점과 단독주택 등에서 폐형광등을 분리배출 할 수 있게 해 일석이조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.
특히, 시 관계자는 "형광등안의 수은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수명이 다한 폐형광등의 내피를 벗긴 후 깨지지 않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고,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의식을 전환시키는데 주력할 것" 이라고 말했다.
복지환경국 청소과 850-46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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